-
[논설위원이 간다] 100년 골목길에 꽃핀 예술, 젊은이들이 다시 찾아오다
━ 대전 근대화의 상징, 소제동 관사촌 박정호 논설위원 낡은 보도블록이 깔린 마당에 초록의 향연이 펼쳐졌다. 생명을 향한 자연의 합창이 우렁차다. 좁은 공간에 풀과 나무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지구 5만바퀴, 승객 300억명...광역철도 46년 성적표
1974년 개통한 수도권 전철. [사진 코레일] 고속철도, 일반철도, 광역철도, 도시철도. 우리나라의 철도를 기능별로 구분짓는 큰 분류입니다. 고속철도는 열차가 주요 구
-
선로에 페인트 칠, 레일온도 측정장치 달고…한국철도 폭염 대책
‘선로에 페인트칠하고 레일 온도 감지 시스템도 설치한다.' 한국철도(코레일)가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내놓은 폭염 대책이다. 한국철도(코레일)는 3일 본격 무더위에 앞서 열차
-
신길역 지하철 탈선사고로 출근길 혼돈···오전중 복구 힘들듯
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.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길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해 시
-
[2020 총선 더비] 단순 지역구 1석이 아니다···윤건영vs김용태, 뜨거운 구로을
■ 2020 총선 더비는? 「 더비(derby match)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.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
-
[2020 총선 더비] '文복심' 윤건영 vs '3선자객' 김용태···구로을, 1석 이상의 의미 왜
■ 2020 총선 더비는? 「 더비(derby match)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.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기
-
'최소 30분 밀착'하는데···미용실 등 서비스업 코로나 비상
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신관순씨는 최근 미용실 문을 닫았다. 그가 영업을 중단한 건 미용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40년 만에 처음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
-
‘오! 대전’ 원도심 부활 위해 공 들이는 대학생들
쇠락해가는 대전의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학생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. ‘도시 문화재생’을 목표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얘기다. 쇠락하는 대전의
-
“세종청사~서울까지 70분”…세종시 ITX 세종청사역 추진
세종시가 ITX(도시간 특급열차) 정부세종청사역을 추진하고 있다. 경부선 철도망 등을 활용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서다.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
-
세종청사~서울 70분 소요···세종시, ITX 세종역 추진한다
세종시가 ITX(도시간 특급열차) 정부세종청사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. 경부선 등 기존 철도망 등을 활용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서다. 정부세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번호만 봐도 종류와 노선이 한 눈에…열차번호의 속뜻
매일 운행하는 기차에는 각 운영사에서 나름의 열차번호를 붙인다. 이 번호에는 기차 종류와 노선 같은 정보가 담겨 있다. 사진은 KTX 운행 모습. [사진 코레일] ‘KTX 101
-
경주 월정교, 나라 수자쿠몬 닮은꼴…한국서 일본을 보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경주 월정교. [사진 나리카와 아야, 위키피디아] 지난달 경주·제천·대전을 여행하며 그 지방의 문화와 음식을 즐겼다. 그런데 가
-
철도파업에 수험생 초비상···열차표 못구해 "면접 연기" 요구도
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열차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. 열차 운행이 줄면서 승객이 몰리는 주말 열차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. 철도파업이 3일째 계속되고
-
"세종청사 공무원도 업무차질".. 철도파업 이틀째 불편 지속
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서울역과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서는 열차 감축 운행으로 승객 불편이 이어졌다.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 오후 대전역 대합실에
-
'오산~서울' 출퇴근 기자가 체감한 3년만의 철도노조 파업
전국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대전역을 찾은 철도 이용객들이 열차 운행차질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차 한 대가 정차해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전국철도노동
-
번호만 알면 기차 종류와 노선이 보인다···열차번호의 숨은 뜻
열차번호에는 열차 종류와 노선 등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 있다. [사진 레일뉴스] KTX 101. 앞에 붙은 KTX는 말 그대로 고속열차를 의미합니다. 뒤의 숫자는 매일
-
[부동산] 교육·교통여건 뛰어난 대전 신흥 주거타운
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10월 대전시 중구 목동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‘목동 더샵 리슈빌’(조감도)를 선보인다.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9개동, 993가구 규모다.
-
"기차 타고 서울 가는데 우리만 환승"… 서해선-신안산선 직결 요구
지난 19일 충남도는 철도와 물류·교통 전문가 10여 명으로 이뤄진 ‘서해선-신안선선 직결 관련 정책자문단’을 꾸렸다.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선과 신안선의 환승 방식을 받아들 수
-
문 대통령도 인정한 대전칼국수…칼국수 축제 열린다.
대전 칼국수의 맛은 문재인 대통령도 인정했다.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24일 대전을 방문해 칼국숫집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점심을 먹었다. 당시 문 대통령이 찾은 곳은 대전시 중구
-
황교안 전국투어, 대세론 굳히기인가 원외 한계인가
━ 여의도 Who & Why 지난주 1박2일간의 ‘경부선·호남선 투쟁’을 마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번 주 부산을 시작으로 ‘문재인 정부 규탄’ 전국순회를 재개한다
-
광주 봉변 음모론까지 등장…황교안은 왜 자꾸 지방에 갈까
패스트트랙 대치 정국 이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잰 걸음으로 전국행에 나서고 있다.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'문재인 STOP,
-
황교안 경부선 400km 대장정…의원 4명 집단 삭발
선거제·개혁법안 ‘패스트트랙’ 지정 이후 자유한국당이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. 2일 윤영석·이장우·김태흠·성일종 의원, 이창수 당협위원장(오른쪽부터)이 국회에서 삭발하고 있다.
-
황교안 ‘부산-서울 400㎞ 국토 대장정’ 나선다
선거법ㆍ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하며 전국 순회 투쟁에 들어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 주부터 부산→서울을 주파하는 ‘400㎞ 국토대장정’에 돌입할 예정이다.
-
[포토사오정]서울·대전·대구·부산 찍고…한국당 장외투쟁 개시
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이 대여 장외투쟁의 시동을 걸었다.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2일 서울역을 시작으로 경부선 KTX를 타고 이동하며 대전역